복음나눔 세미나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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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 복음나눔 소감문(통합 이OO목사님)
이번 복음 나눔세미나는 나를 되돌아보게하는 세미나였다. 마치 나를 위한 세미나같았다. 특히 성지순례시에 사소한 갈등으로(전담 사진사가 되지 못한 직무유기 죄) 인해 교제가 단절되고 귀국해서도 서로의 견해차를 좁히지 못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었다. 그런데 복음나눔 세미나 강의와 숙제는 우리 부부관계의 회복을 위해 크게 일조했다. 한 주간의 숙제가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것들이었다. 억지로라도 숙제를 하다보니 회복의 가능성이 비치고 인내가지고 접근했더니 결국은 성령의 도우심으로 회복되었다. 감사했다. 강의 내용 중에 내가 잘못했다고 고백하면, 타인이 살아나고, 내가 옳다면, 타인은 잘못으로 여긴다는 율법과 복음의 관계에 대해 많은 공감을 했다. 그래서 용기를 내어서 내가 잘못했다고 고백하게 되었다. 내 고..
2024.08.01 06:15 -
복음나눔 STEP1 소감문(통합 장OO목사님)
복음 나눔 Step 1 소감문 “까칠하다.” 이 표현이 복음 나눔 1단계 첫 모임에서 느낀 점이다. 오해말기 를. 강사가 까칠하다는 것이 아니다. 강사가 던지는 질문들, 그 질문들에 낚시 바늘과 같은 바늘들이 많이 달려있다. 걸려들어 끌여갈 수 밖에 없었다. 그리고 얼마전 설교 준비를 하면서 복음에 대해 설명하는데 “복음은 관계”라 고 말하는 나를 발견하였다. 이렇게 설명한 적이 없는데 이 생각이 어디서 온 것인지를 생각해보니 복음 나눔 공부에서 온 것이었다. 참 영향을 많이 받은 것같다. 특히 나는 나 자신을 극히 감정적인 사람으로 이해하고 있었다. 그런데 나를 “명예”를 그것도 ‘인정’에 목을 메는 사람이라고 “평가”한다. 사실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이었다. 그 다음부터 내가 언제 기뻐하고 언제 ..
2024.07.22 16:47 -
STEP 1 복음나눔 소감문(통합 황OO목사님)
오랜만에 소감문을 써 보게 됩니다. 복음 나눔을 권면 받을 때 하나님의 뜻이 있을 것이라는 마음을 가지고 받아들였습니다. 그리고 성도들을 가르치기 위한 것이 작은 것이고, 나 자신을 다시 깨운다는 마음으로 참여했습니다. 그래서 가르치기 위해서 자리에 참석한 것이 아니고, 나를 돌아보고 나를 다시 바로 잡는 데는 생각으로 시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사실 목사로서 살아오고 개척해서 오랫동안 달려오다 보니 나를 돌아볼 시간이 없었습니다. 물론 기도하며 매일 내 자신을 성찰하고 있지만, 이렇게 이런 계기를 통해서 나를 돌아본다는 것은 새로운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첫 시간부터 나를 돌아볼 수 있었습니다. 나를 소개할 때 매우 낯설었습니다. 그러나 새로웠습니다. 좋았습니다. 특별히 ‘지나온 나의 삶을 잘 표현할 ..
2024.07.22 04:24 -
PRE STEP, STEP 1 소감문(통합 박OO사모님)
복음 나눔 소감문 복음나눔 PRE-STEP과 STEP1을 통하여 하나님과의 관계를 짚어보고, 내 안에 있었던 문제들을 하나하나 꺼내어 정리해 볼 수 있었던 시간이 참 유익했습니다. 하나님을 만나러 가는 길에 놓여 있는 장애물 중에 아버지와의 경험에서부터 걸려 있었던 나 자신을 발견했고, 아버지에 대한 나의 생각이 얼마나 왜곡되어 있는지도 깨닫는 시간이었습니다. 그저 아버지는 살아왔던 삶대로 기질대로 표현하며 사셨던 건데 나도 내 기질대로 살고 있으면서 참으로 내가 기억하고 싶은 것만 기억하고 살았던 아버지에 대한 감정이 죄송했습니다. 첫 번째 과제를 하면서 기도 가운데 아버지와의 좋은 추억들도 많이 생각나게 하셨고 7년 전에 소천하신 후로 아버지가 가장 그리웠던 한 주간이기도 했습니다.아버지를 이해하..
2024.05.08 18:08 -
STEP 1 소감문(통합 장OO목사님)
스텝1 소감문 “왜 사세요?”이 네 글자가 내 마음을 때렸다.나는 왜 사는가?이 본질적인 질문 앞에 나는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 그리고 지금 나는 매우 중요한 질문 앞에 서 있다.“복음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부끄럽게도 지금까지 대답할 수 없었지만 이제는 대답할 수 있을 것 같다.“복음은 관계다!”하나님과의 관계,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 세상과의 관계다.이 정의는 아주 단순하지만 매우 놀라운 복음의 진리를 함축하고 있다.또한 “죄는 관계의 언어다!”이 정의로 인하여 지금까지 내가 무슨 죄를 짓고 있었는지를 깊이 깨닫게 되었다.그리고 무엇보다도 “교회는 복음을 고..
2024.05.08 18:06 -
STEP 1 소감문(통합측 김 OO목사님)
목사님 step1 소감문입니다. 늦어 죄송합니다.복음나눔 step1 시간은 저의 목회를 되돌아보고 하나님 앞에 바로 서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동안 제 나름대로 한 영혼을 변화시키고자 양육과정을 체계적으로 준비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책도 많이 읽고 지금까지 나름 열심히 준비도 하고 양육 교제도 만들고 세미나도 많이 다녔습니다. 교회에서 제자훈련도 해보고 여러가지 훈련도 성도들과 함께 해 보았지만 항상 성경공부한 것 같은 은혜도 있었고 성도들의 변화도 있었지만 지속적이지 못하고 지식적으로만 쌓인 것 같아 고민중이던 때에 복음나눔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이번 복음나눔을 통해 먼저 제가 많이 변하고 하나님 앞에서 바로서는 시간이었습니다.내가 내 자신을 너무 모르고 있었구나, 복음이 무엇인지, 죄가 무엇인지 분명하고 ..
2024.05.07 21:44 -
STEP 1 소감문(통합 이OO목사님)
한 주, 한주 복음나눔 강의를 들으면서 자신의 행동과 동기 그리고 깊은 죄인된 자아를 직면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복음은 충고(advice)가 아니라 소식(news)이다’라는 말이 떠오릅니다. 교회사역을 하면서 복음을 설명하기도 하고, 강의도 하고, 자신이 복음 앞에 섰다고 확신했는데 나의 삶의 중심은 여전 나 자신, 그리고 타인의 시선에 맞추어진 삶이었다는 것을 깊이 알 수 있었습니다. 어쩌면, 복음을 설명해가고 이해하는 데는 능숙해졌지만, 정작 자신은 복음 앞에서 제외한 삶을 살고 있었던 자아를 맞닥뜨리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많은 사역은 했지만, 여전히 하나님 자리에 서 있는 모습, 때로는 종교적인 열심을 이루기 위해서 사단과 교묘히 타협하며 살아온 죄인이었습니다. 사도 바울이 말한 ‘그..
2024.05.04 21:30 -
STEP1 소감문(김OO 집사님)
제가 처음 꿈꾸는교회에 와서 예배드릴때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라는 예수님 말씀을 인용한 참회의 기도내용에 여러번 눈물이 나곤 했습니다, 또 ‘우리는 공급자가 아니라 공급받는 자’ 라는 축도의 내용이 제 마음에 엄청 큰 울림과 위안으로 다가왔습니다. 이전에도 신앙생활을 하면서 내가 죄인이라는 것을 시인하는 것은 어렵지 않았으나 그 의미를 제대로 알지 못한 채, 하나님의 주권보다는 어떻게든 저의 힘으로 모든 것을 계획하고 이루어 나가야 한다는 짐을 지고 있었습니다. (내인생은 나의것이라는 노래를 흥얼거리며 자란 탓이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렇게 신앙생활 이전과 똑같은 죄를 범하며 살고 있었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으로 인해 죄에서 구원을 받아 새사람..
2024.02.28 09:13 -
STEP 1 소감문(통합 임OO사모님)
복음나눔세미나를 듣고 나눔을 하며 내가 얼마나 하나님을 내 방식으로 알고 생각하며 여겼는지 알게 하신 시간들이었다. 복음나눔이 끝난 이후 시간에도 계속 하나님 자리에 내가 가려고 했던 것들을 떠올리리며 계속 묻고 묻고 또 물으며 살고 있다. 세상이 줄 수 없는 평안과 기쁨이 가득할 수 있기를 원하며, 하나님 자리에 내가 있는 것이 아닌 나에게 주신 자리에서 하나님의 공급하심을 누려야 함을 깨닫게 하시는 시간들을 날마다 보여주심에 기대한다. 복음 나눔 이후 한가지 질문이 생겼다. 2주차 내용에서 나에게 가장 중요한 것이 나에게는 권력이다. 이 권력에서 나오는 나의 습성, 습관, 가치관, 생각 등이 있다. 이로 인해 하나님께 가고자 하는 게 방해가 되고 내려놓아야 하는데.. 그럼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신 타고..
2024.02.24 07:13 -
STEP 1 소감문(통합 임OO목사님)
처음 복음나눔세미나에 대해 들었을 때 새가족 양육의 한 파트? 하나의 커리큘럼이라고 생각하고 가벼운 마음으로 참여했던 것 같다. 그러나 그 가벼웠던 마음이 이내 불안하고 무거운 마음으로 바뀌었다. 첫 강의부터 질문에 대한 나의 답이 불확실했다. “지나온 나의 삶을 표현해보라. 행복한 순간, 부정적인 영향을 준 사건, 내가 중요하게 여기는 것들” 등등 많은 질문에 대한 답을 명확히 하지 못했다. 왜 그랬을까? 강의가 진행되며 이유를 알게 되었다. ‘복음에 대한 정확한 정리가 내 안에 없었구나..’ 부목회자로 10년 이상을 달려오면서 ‘내가 안다고 생각했던 진리, 당연하고 생각했던 교리, 무심코 지나갔던 말씀’들이 나의 고백과 내 안의 언어로 정리되지 못했다는 사실을 알았을 때 적지 않은 충격을 받았던 것 ..
2024.02.24 07:13 -
STEP2 플러스 알파 강의 소감
복음나눔 step2 플러스 알파 후기 지금까지 배워온 묵상방법중 가장 강력한 내용을 알려주셔서 감사했다. 호흡으로 기도를 하다니..기도는 호흡이다라는 말이 형식적으로 들리기만 했는데 숨이 짧아서 들숨날숨이 쉽지 않은 내가 몇번의 하나님의 메세지를 반복하는 순간 흉곽이 크게 열리며 온몸이 따뜻해지고 부드러워지는 느낌이 들었다. 누림기도회를 시작으로 기도하며 내가 의식하면 바로 몸의 반응이 호흡부터 시작되는데 호흡뿐 아니라 메세지가 담겨지니 그 어떤 기도보다 내 몸에 체화되는 것이 느껴졌다. 감기가 아닌데도 가끔 새벽녘에 마른기침이 심한 편인데 밤에 자기전 몇번이라도 호흡기도를 하면서 자니 기침이 없이 편히 자는 것을 경험하기도 했다. 나의 호흡기의 회복을 위해서도 너무 필요한 방법임을 깨닫게 되었다. 강의..
2024.01.15 09:55 -
STEP2 소감문(통합 하OO목사님)
STEP1에 대한 이야기를 먼저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양육을 통해 저 역시 복음을 제대로 알지 못했구나 하는 생각과 함께 목사가 되었음에도 “내가 중요하게 여기는 것”을 위해 살아 가고 있는 자신을 발견했습니다. 개척을 시작할 즈음에 “힘을 뺴라”는 메시지는 강하게 주어졌지만 힘을 뺀다는 게 무엇인지, 어떤 힘을 어떻게 빼야 하는지 몰랐습니다. 양육을 통해 그 힘이라는 것이 “내가 중요하게 여기는 것”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나는 왜 이렇게 화가 많을까 생각했었는데 그것도 양육을 통해 화의 근원을 알게 되었습니다. 또 한 가지, “내려놓는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 알 뿐 아니라 실제로 체험하게 되었습니다. STEP2는 STEP1의 연장이자 더 심화되는 시간이었습니다. “가리고 있는 손”… 스스로 나는 ‘..
2024.01.10 17:13 -
STEP2 소감문(백석 오OO목사님)
STEP 2를 마치며... STEP 2를 시작하면서 많은 고민을 안고 시작했습니다. 먼저는 그동안 복음 앞에 반응하지 못한 삶이 드러날 것에 대한 두려움과 또 내가 알고 있는 복음이 잘못된 복음이 아닐까? 라는 두려움이 제 안에 있었습니다. 시작 날이 가까울수록 그 걱정은 더 해 갔습니다. 그리고 첫날 첫 시간의 질문은 ‘복음 앞에 어떻게 반응했느냐?’는 질문이었습니다. 자연히 고개를 숙일 수밖에 없었고,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 내가 주인이 된 삶을 살고 있는 저를 보게 되었습니다. 그 마음은 주차가 더할수록 분명하게 보였습니다. 1주...‘속량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쉽게 대답할 수 없었습니다. 더욱이 머리로 알고 있는 속량의 나만의 언어로 설명해보라는 숙제는 더욱 어렵게 다가왔습니다. 그 가운데 내린 ..
2024.01.09 19:06 -
STEP 2 소감문(통합 최OO목사님)
처음으로 부교역자 없이 연말을 정리하고, 새로운 한해를 시작해보네요. 해야 할 일이 많다보 니 틈틈이 묵상하고 숙제하면서 소감문을 정리해봅니다. 저는 1과에서 목사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일반 성도들과 같이 속량과 속죄를 연결하지 않고, 서로 다른 영역에서 이해했습니다. 시스템이 바뀌었고, 그래서 지배권이 달라졌는데, 복음을 그렇게 외치고, 설명했음에도 속량으로인해 속죄가 의미있다는 걸 뒤늦게 알게 된 것 같아요. 그리고 나눔할 때 말씀드렸지만, 저에게는 안드로이드 시스템에서 아이오에스로 운영체제가 바꿨는데, 아이폰을 온전히 누리지 못하고 (상대적이지만) 10년을 살아온 건 아닌가 하는 재 미있는 상상도 해봤습니다. 그리고 십자가 사건을 통해서 이루어진 복된 소식을 그대로 누리 지 못하는 그 손은 무엇인가..
2024.01.05 04:25 -
STEP2를 마치며 (통합 강 OO목사님)
복음나눔 4주간의 모든 시간이 저에게는 큰 충격과 혼란의 시간이었습니다. 입으로는 바른 믿음을 말하고 있지만 제 믿음은 전혀 바른 것이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신분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지만, 무의식 속에 나의 믿음은 여전히 바뀌지 않았습니다. 늘 의식하는 영역에서 맴돌다가 다시 제자리로 돌아오는 신앙의 삶에 대한 회의가 있었고, 감정적으로는 분노가 일어나는 목회 삶의 반복을 경험하다가 스텝2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현재의 시점에서 지난 4주를 돌아보니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가장 평안했던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만큼 제가 복음 안에서 자유를 누리고 있었던 것은 아닌가 싶습니다. 복음나눔 스텝1은 “그렇게 살지 않아도 된다. 살 길이 있다.” 라는 사실에 기쁜 소식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이후의 영적전쟁의..
2024.01.04 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