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복음과 성경을 설명할 때 대세는 '하나님 나라'입니다. 그 관점을 통해서 복음을 보고, 성경을 이해하는 겁니다. 많은 책들이 나와 있습니다. 그 중에 최근에 나온 안용성 목사님의 '로마서와 하나님 나라'를 4월의 추천도서로 알려드립니다. 복음나눔을 하시는 목사님들은 대부분 '하나님 나라'라는 기초를 가지고 복음나눔을 하시게 됩니다. 왜냐하면 단순하게 십자가만을 이야기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복음도, 로마서도, 하나님 나라라는 관점 속에서 풀어내기에 4월의 추천도서를 읽어보시면 좋을 듯 싶습니다. 이러한 신학적인 내용들을 성도들에게 나눌 수 있도록 정리한 것이 '복음나눔'이라는 깨알 같은 자랑을 담습니다. 4월도 복음을 깊이 누리는 한 달 되시기를!!!

[ 3월 추천도서 ] “이것이 복음이다” 복음을 NEWS라는 개념으로 너무나도 잘 설명한 톰 라이트의 책. 복음을 설명하는데 참 많은 도움을 받은 책입니다. 여러분들로 한 번 읽어 보시길!

복음을 담아내는 책이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그래서 매달 복음을 담아내는 책을 추천하려고 합니다. 처음 책으로 ‘복음의 언어’를 추천합니다. 복음으로 살아낸다는 것이 무엇인지 보여줍니다. 정말 우리 삶의 모든 답은 복음일까요? 그러면 어떻게 살아내야 할까요? 책을 통해 답을 찾아가시길 바랍니다.

통합측 총회 교회 개척훈련 강의를 다녀왔습니다. 통합측에서는 교회 개척을 하려면 긴 시간의 훈련을 받아야 합니다. 강의를 하고 총회 국내선교부 남윤희 총무님과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교회 개척하시는 목사님들이 복음에 대해 같이 훈련을 받았으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하셨습니다. 복음나눔사역을 함께 하시는 목사님들이 교회에서 나누시면서 훈련되어 함께 섬기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목사님들과 함께 복음을 나누는 그 때를 기다려봅니다. 강의 잘 다녀왔습니다.

통합측 경서노회 목회자 복음나눔 세미나가 진행되었습니다. 경서노회(통합) 목회자 복음 나눔 세미나가 2월 5주간 김천 늘푸른교회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모든 과정들을 위해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강사 : 김성훈 목사, 고형욱목사

나의 BAD. “나는 왜 사는가?” 가장 오래된 질문 앞에 저는 언제나 신앙 고백이 담긴 대답을 하며 살아왔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이 질문에 가장 적합한 답을 하도록 배워왔고, 그것이 정답이라는 것도 확신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 제 삶을 돌아볼 때 부족하다고 느끼긴 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늘 당당했고 자랑스러웠으며, 부끄럽지 않은 삶을 살아가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나는 ‘그의 나라와 그의 뜻’ 을 향해 잘 살아가고 있다고 여겼습니다. 그런데 복음나눔을 하면서 제 대답이 얼마나 피상적이고 추상적이며 허공에 외치는 한낱 구호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정말 이렇게 오직 구호만 외치다 끝날 뻔 했던 인생이었을 수도 있었습니다. 예수만 바라보며 산다고 했지..